Yes구미 2월호에 ‘경찰관의 친절’이라는 글이 구미시민들의 많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3일 새벽에 치매걸린 노모를 구미경찰서 권지훈 경장과 황윤성 순경이 안전하게 귀가를 도왔다고 한다.

구미서에 따르면 노인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아 빠르게 출동하여 서로 보호조치 후 거주지를 확인하고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고 밝혔다.또한 권 경장은 가족들에게 치매환자용 명찰을 권해주며 치매걸린 노모를 가족처럼 보호해주었다.

경찰관의 친절에 따르면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어머니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모습을 보며 매우 감사했다며 특히 집 위치를 알려주면 다음에 경찰서로 모시지 않고 집으로 바로 모셔준다는 말에 매우 고마웠다고 뜻을 전했다.

이은호 기동취재부장 dltkfkd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