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지난 9일 금오산 컨벤션센터2층 그랜드C홀에서 내빈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우수 조합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수여와 2016년 회계결산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결정했다.이병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북전세버스조합의 발전과 함께 조합원의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 시장은 “지난 2016년 구미시는 환경부선정 그린시티 전국1위, 여성친화도시, 복지행정 11년간 최우수도시를 차지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 대중교통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준 대중교통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경북전세버스 조합원을 치하하면서 국민들의 안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