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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없게 버스 운행하며 대화를”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 / 한기원 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
2018년 05월 23일(수) 11:57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조(위원장 박근태)의 쟁의행위로 인해 23일 아침 5시부터 8시30분까지 교통공사 노조가 버스정비를 이유로 진출입로를 막아 1000번 버스 10대, 1004번 버스 10대, 읍.면버스 13대 등 33대가 운행이 지연되었다.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노조의 쟁의행위에 대비하여 비상수송대책본부(본부장 류순현 행정부시장)를 가동하고, 전세버스를 운행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그동안 원만한 임금 협상 타결을 위해 2월부터 노조와 7차례의 협상과 충남지방노동위의 5차례 조정회의를 거쳤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였다.노조는 지난 15일 쟁의행위 신고를 마치고, 23일 10시 파업 출정식을 예고한 상태다.

교통공사를 설립한 것은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노조의 무리한 요구와 쟁위행위는 세종시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노조의 합리적인 요구는 적극 수용하겠지만 무리한 요구는 현실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히고자 함이라고 했다.

공사는 오늘 아침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협상을 조속히 타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 / 한기원 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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