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정부 에너지 전환정책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기위하여 군수직속(원전현안대응TF)를 구성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TF출범은 울진군 민선7기 취임후 줄곳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대응책 마련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TF단장으로 문수현 원전 정책팀장을 임명하여 중앙부처 ,유관기간,학계,민간간체등그간 구축해온 원자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종원전 현안상항에 전문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력 현안TF)는 원전관련 주요현안및 이슈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외 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원자력 기관유치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역피해 보안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부분적으로 진행해 오던 정부 탈원전 대책에대해 종합적이고 직접적인 컨트롤타워가 마련되면서 정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장헌기 원전경제과장은 "우리군의경우 원전의존도가 높아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 탈 원전에따른 피해가크다"며 이번TF출범으로 원전지역주민의 피해를 회복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활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동해지사 본부장 조무술 ecnb78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