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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방문 제19호 태풍‘솔릭’대비, 범정부적 선제적 대응으로‘인명피해 제로’당부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 |
| 2018년 08월 22일(수)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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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22일(수) 08:30,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서울상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행안부 장관, 국토부․환경부․해수부 차관, 산림청․기상청장, 농식품부 차관보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영상회의 연결), 국가위기관리센터장(영상회의 연결), 국조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국조실 국무2차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6년만에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선제적인 피해 예방조치와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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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남재철 기상청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기상상황과 태풍 대비 대처계획 등을 보고받고, 17개 시･도를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태풍 직접 피해가 우려되는 지자체별 대응상황 등도 점검했다.
* (지자체 영상보고) 제주･전남･충남･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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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총리는, 인명피해 예방을 당부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첫째, 태풍이 지나가는 이틀 동안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모든 공직자는 비상한 각오로 경계태세에 임할 것. 특히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에서는 비상상황실을 가동해, 상황에 대응할 것'
둘째,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영객·피서객·관광객들에게 미리 알려 대피토록 조치할 것 △하천, 산 절개지, 축대·옹벽·연약지반, 옥외광고물 등 집중호우와 강풍에 취약한 분야도 집중점검 할 것 △지자체별 피해 유형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 상황에 맞게 적극대응하고, 태풍대비 보수작업 중 사고 발생 등 예상치 못한 재난 대비도 철저히 할 것 △특히,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홀로 사시는 분과 고령자, 위험지역에 거주하시는 분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 할 것
셋째, 양식장 시설을 비롯 비닐하우스·축사 등 농수산 시설물에 대한 피해예방 조치를 취할 것
넷째, 만약의 사태에 대비, 신속한 구조구급과 응급복구가 가능하도록 피해복구태세를 갖출 것
다섯째, 태풍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전파·전달 시스템을 사전 점검할 것 등을 철저히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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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