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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이영옥의원 5분 자유발언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2018년 12월 03일(월) 17:11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제256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30일 개회했다.

서재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어려운 이웃 돌봄,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포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수구초심의 자세로 시민과의 다짐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

본회의에 앞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영옥 의원은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진입로 문제점 제기 및 도로 확장’을 제안 했다.

이의원은 포항시 북구 지역의 자유한국당 죽도, 중앙동 출신 의원으로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북구 관내에 한 고등학교의 오랜 민원에 대한 사정을 설명하고 함께 고민하며 그 해결책을 찾아 보고자 발언을 하게 되었다고 말헸다.

포항시 북구 여남동 산자락에 영일만을 바라보고 있는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는 일제강점기 수산 강습소로 개교하여, 1950년 포항수산고등학교로 승격, 2002년 3월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현재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는 동해안 유일의 특성화고등학교로 시대적인 맞춤교육의 전문해양과학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여 2019년 6월 100인실 규모의 기숙사 가 완공이 되면 멀리 타지에서 오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이 의원은 현재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진입도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 해결책을 다함께 고민 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학교가 위치한 여남동 368번지는 전체면적이 14,254평이며, 이에 따른 학교의 진입로는 여남동 삼거리에서 해안로 469번길을 따라 버스가 진입하는 도로는 폭 5M의 도로인데 비해, 학교 주 진입로는 폭 6M로 조성이 되어있으며 버스진입로인 해안로 469번 길에는 바로 옆 유아교육체험센터(구 대양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좌. 우측으로 주거지 차량 및 체험센터 방문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학교 버스진입에 상당한 애로점을 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교와 동창회에서는 10여 년 전 부터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 하였으나 현재까지 명확한 해결책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특히 내년6월 기숙사가 완공이 되면 100여명의 학생이 상시 거주하게 되는데 이대로라면 화재 발생이나 비상시에 소방차와 대형차량의 진입이 불가하여 안전에 무방비로 노출 될 수밖에 없는 아찔한 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먼저 해안로 469 유아교육체험센터의 토지를 매입한 후 도로를 확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의 소유관할청은 경북교육청으로 해안로 469번길 도로 일부 부지는 충분히 수용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계획도로에 의한 1m정도 확장이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학교 주 진입로 삼거리에 위치한 여남포길 21의 토지 및 건물매입 후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것으로, 그간 건물주의 가사 사정으로 인하여 매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매도하기로 결정하여 추진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이 제안한 두 가지 해결방안이 원활하게 추진 된다면 진입로에 불법 주.정차를 하여도 충분히 대형차량이 원활하게 통행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며, 학교 안전문제와 차량통행 불편에 따른 문제점들이 원만하게 해결 되리라 생각 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시는 지난 11.15포항지진 이 후 안전에 대한 의식이 전국 어느 도시보다도 더 많이 확산되고 인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아직도 인재로 인한 재난 소식이 언론을 통해 들려와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는 것이 사실 이다 고 말하고 더 이상 인재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우리 주위를 살펴야 할 것이라며 안전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이 이원은 오늘 발언을 통해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 포항해양과학고등 학교의 문제점 또한 인재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사전에 예방하는데 그 초점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래전부터 제기된 민원을 부실한 대응과 민원해결 노력의 부족으로 계속해서 미루다가 우리시에 크나큰 인재가 만약 일어난다면 민의를 저버린 역사의 큰 오류를 남기게 된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조속한 이행을 위한 추진이 따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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