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아는 ‘기쁨(Joy)’를 뜻하는 스페인어(Spanish)로,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킨다는 신념 아래 2007년에 창단된 합창단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영부인 초청 콘서트를 비롯해 러시아, 일본, 핀란드, 아이티 등 국외 뿐 아니라 경북 소도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국내 곳곳에서도 많은 이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알레그리아 합창단은 2018 그라시아스합창대회 금상, 제 21회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대구시민을 위한 음악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무료 공연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3회 연주회는 대표곡 ‘목련화’를 비롯한 10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합창곡 뿐 만 아니라 아카펠라와 아프리카 스테이지, 피아노, 바이올린 솔로, 플룻 솔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알레그리아 합창단 신용환 단장은 "클래식 뿐 아니라 민요, 가곡, 가요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관객에게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 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