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욱)이 현대L&C세종사업장(사업장장 유완종),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부강면은 23일 면사무소에서 이상욱 면장과 유완종 현대L&C세종사업장장, 장백기 세종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일 행복한 세종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도서지원 및 환경개선 ▲소외지역 청소년 직업 진로캠프지원 ▲저소득가정·독거노인 김장김치 지원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에 힘을 모은다.

특히 현대L&C 세종사업장은 이번 협약으로 2,1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들여 지역 내 아동센터에 청소년 권장도서를 기부하고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복지 사업을 후원한다.

이상욱 면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강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현대L&C세종사업장, 세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정우현 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