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공중화장실 시범사업 CNB 국회방송 대기자 우종덕 ecnb@daum.net |
2019년 05월 02일(목) 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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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최근 친환경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발전설비로 공중화장실 운영에 사용되는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여년전 전국적으로 확대되던 태양광 발전 공중화장실이 인근 지자체에 설치되었다 철거된 것처럼 사양길로 접어든 이유는 2.2Kw급 발전설비 1기 설치시 2,000만원 이상의 고가로 예산 투자대비 발전량이 떨어진 이유와 관리상에도 애로가 있었다.
그러나 김해시는 최근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장착한 3Kw급 2기를 1,300만원의 예산으로 이용객이 많은 봉하마을 안내소와 무척산 주차장 공중화장실에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 지붕을 이용한 2기의 태양광 발전설비로 연간 운영비 500여만원 절감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김해시 하수과 김재문 과장은 이번 태양열을 이용한 발전사업은 시범운영한 뒤 효율과 시민 만족도를 감안하여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대기자 우종덕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