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김종식)는 지난 10일 임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만용)를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 25박스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회비를 아껴 따뜻한 정성을 모은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식 위원장은 “지역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만용 임오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지역발전 및 범죄없는 안전한 임오동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상림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봉사의 뜻을 같이하는 회원 25명이 임은, 오태, 상모, 사곡지역의 치안에 대한 자문과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며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CNB국회방송 제2본사 윤성필 보도국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