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구소(원린수) 범죄고발 기자회견 열어 영덕검찰, 울진경찰, 해경, 울진군수 등 28명 경북취재본부 / 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 |
2019년 10월 29일(화)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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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 원씨는 1. 돈봉투사건 관련 <신모 검사, 이모 경위, 이모 의원 등 5명> 무고, 무고교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2. 정치망어장 관련 <김모 검사, 박모 총경 등 23명>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경법상 업무상 배임 등 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1. 2016년 8월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정미소의 돈봉투 사건과 관련하여 무고교사의 증거가 수집되어 당시의 수사검경 등 5명에 대해 무고 등의 고발.
2-1. 울진군 북면 소재의 울진정치망어장 제10호와 관련하여, 2016년 5월 남모씨에 대한 횡령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고소인 황모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사건을 조작·묵인한 증거가 수집되어 뇌물수수와 집권남용권리행사로 고발, 2019년 5월 6일 울진 군수 등 17명에 대한 특경법상 배임 등의 고발사건을 은폐·조작한 울진해양경찰청과 울진군수를 비롯한 공무원을 대구지검, 대구고검 검찰부, 법무부 감찰팀에 고발.
이에 해당 기관이나 영덕검찰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 해당 고발건의 추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