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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보건소 방문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
2020년 02월 05일(수) 18:35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보건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0.02.05. [사진제공=청와대]
-신종 코로나 대응 관계자 격려, '지역사회 감염 및 주민 불안 차단'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보건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의 의료 현장 방문은 지난달 28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 자리에는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지역사회의 방역 대책에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가 임시시설이 아닌 별도 건물로 구축되어 있는 것은 성동구가 유일한 지, 또 메르스 때의 경험을 토대로 구축된 것인지 물었다.

이에 김경희 보건소 소장은 “성동보건소는 별도 건물로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가 구축되어 있는 서울내 보건소 들 중 하나”라며 "메르스 이후, 보건소 이용하는 분들과 결핵환자들을 위해 음압시설이 갖춰져 있는 시설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주민들을 과도한 불안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역할을 보건소가 하고 있다"며 "성동보건소가 그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인력 충원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장기적인 인력에 대한 수급 체계가 보완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이 언제, 어떤 형태로 닥칠지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훨씬 더 강화해야 하지만 우선은 지금 현재 상황을 잘 수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유학생들과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갔다가 돌아온 학생들이 많은 지역 내 대학들의 상황을 점검한 뒤 교육부와 지자체 및 대학 당국이 긴밀하게 협의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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