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확진자수가 한달여 만에 1천명을 훌쩍 넘었다.
코로나19의 전염에 관한 위험은 수용시설의 수용자들 또한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이다.
인천에 거주중인 허모군은 가까운 지인의 코로나 위험 사태에 걱정이 되어 마스크를 인천 구치소로 보내었으나 인천구치소는 이를 반송 하였다고 한다.

인천구치소 내에서는 방한용 마스크는 판매하고 있으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는 판매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구치소 내 수용자들은 방역마스크를 착용하고 싶어도 착용하지 못한 채 코로나19의 전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구치소 내 수용자들 뿐만 아니라 교도관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구치소 내에서 수용자가 방역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하든 방역 마스크의 반입을 허용해 주든 하는 대책이 필요할 듯 보인다.

현재 문제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많은 학생들은 졸업식이 취소되었으며 개학 또한 연기되었고, 공기업 대기업을 포함해 대부분 회사들의 신입 채용 또한 미루어 졌으며, 많은 자영업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받고있는 현 상황에 빠른시일 내에 나라가 안정을 찾아 많은 국민들이 불안감에서 해방되기를 간절히 희망해 본다.

CNB 국회방송 임태환 편집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