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군수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 중인 금산군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 격려 방문했다.

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체재로 연장하고 방역소독반, 학생지원반 등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으며 문 군수는 매주 상황실에 격려 방문을 지속하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직원들이 상황실 근무 및 열감지기 근무에 고생이 많다”며 “금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8일에는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도 문정우 군수와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에 격려차 방문한 바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 십이폭포 진입로 교량가설공사 현장 행정 모습

또한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 6개소를 돌아보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확인한 주요 사업장은 구례2리 소교량 가설공사, 막현리 산촌생태마을 진입도로개설공사, 읍내~석막간 도로확포장 공사, 십이폭포 진입로 교량가설공사, 내수면 연구소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군도5호(수당~명곡)확포장 공사 등 6개소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육창우 건설교통과장 및 주무 팀장 등이 함께해 애로사항 청취 및 적기시행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해빙기 사업진척에 따른 안전여부, 공사물품의 지역업체 연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각 주무부서는 추진 중인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역 경제 안정화 방안을 위해 사업의 신속집행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김현기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