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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대작 마블 ‘블랙위도우’ 마저 개봉연기, 극장가 최악의 3·4월 보내나
CNB국회방송 취재부 박현우 tactic0425@naver.com
2020년 03월 19일(목) 13:36
(19일, 기자가 방문한 부산의 한 영화관 모습)
1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마블 영화 ‘블랙위도우’가 당초 국내 4월 말 개봉, 북미 5월 1일 개봉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4월 기대작이었던 ‘블랙위도우’ 와 더불어 이미 국내 기대작 ‘사냥의 시간’, ‘결백’ 등의 작품도 개봉이 연기된 상황이라 국내 영화가의 3·4월이 최악의 달이 될 것 이라는 예상이 점 쳐진다.

극장가는 1월 31일, 5번째 확진자가 CGV 성신여대역점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다중이용시설을 기피하는 현상과 함께 급격한 관람객 감소를 경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관객수는 734만명으로, 2004년 이후 최저치이다.

작년을 비교대상으로 하면 더욱 아찔하게 다가온다. 2019년 2월 관객수는 2227만7733명으로 올해 2월은 그에 30%에 불과하다.

극장가 초미의 관심사는 3월이다. 설 연휴가 낀 1~2월은 극장가 성수기로 꼽힌다. 반면 3~4월은 비수기로 1년 중 관객 수가 가장 적은 달이다. 극장가가 실적 악화를 우려하는 이유다.

심지어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되어 다중이용시설 사용 자제를 정부차원에서 권장하고 있는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상 지난 주말 (14~15일) 관람객 수는 19만106명이다. 이 역시 2004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주말 관람객 수이다.

2004년 당시, 현재에 비해 훨씬 적은 스크린 수와 운영비를 감당하던 극장계 입장에서 올해 3월의 최종 스코어가 걱정될 수밖에 없다. 영화계는 자구책으로 재개봉 영화를 늘리거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관람객들의 발걸음은 싸늘해, 3월 극장가 실적 악화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CNB국회방송 취재부 박현우 tactic0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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