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이성균), 직장협의회(회장 서오윤)는
6. 30.(화) 10:00경 청송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직협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협의회 설립총회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1998년도 공무원직장협의회설립·운영에 관한법률이 제정되었으나 경찰관은 제외되어 지난해 12월 개정 됨에 따라 경감이하 경찰관도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청송서 직장협의회는 기존에 현장활력회의로 운영해 오던 것을 준비위원회로 개편하여 지난 3월부터 회원모집 및 설립 준비 활동을 해왔다.
청송서 직협은 현재 회원 60여명이 활동 하고 있으며, 단독 입후보한 여성청소년계 서오윤 후보가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당선 되었다.

서오윤 직장협의회장은 “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애로점 해결, 복지증진 및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성균 서장은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장협의회 설립을 축하 및 발전하기를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다.

경북취재본부 / 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