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지난 1월 11일(월)에서 1월22일(금)까지 실시한 겨울방학 ‘은풍 꿈·희망 캠프’를 통해 창의보드게임 프로그램에 참가한 4~5학년 13명은 청소년 보드게임 멘토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 자격증은 보드게임의 유익함을 전파하고 또래집단의 학생들에게 소통과 배움의 즐거움을 알려주며 추후 학교내 건전한 놀이 문화를 형성·발전을 모색하는 능력과 인성을 갖춘 청소년 보드게임 멘토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4학년 한 학생은 멘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기쁘며 참가하지 못한 다른 친구들에게도 보드게임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상진 교장은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맞춰 보드게임을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연수를 통해 교과 시간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