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에서 교통약자들의 이동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행콜의 상담콜센터 근무직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동행콜 셧다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

이번 모의훈련은 상황접수 후 계통보고 및 비상 근무조 편성 등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모의훈련 계획에 따라 심덕보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하였다.

훈련 후 강평

모든 훈련이 마무리된 후 강평을 통해 심덕보 이사장은, “동행콜 이용고객 대부분이 감염병에 취약한 교통약자들인 관계로 소속 직원들의 방역수칙 준수 철저와 차량 방역소독 및 정비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실시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동행콜은 현재 33대의 특장차량을 통해 관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으며, 올해부터 기존 고객 대표전화 ☎1800-9300의 요금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최초로 6자리 수신자(공단) 부담전화 ☎1422-28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