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유모차 살균기’ 설치 운영 - 보건소 방문하는 어린 자녀 둔 부모에 도움 기대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2021년 03월 05일(금) 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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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부피가 커서 소독하기 어려운 유모차와 카시트 등을 소독할 수 있는 유모차 살균기를 보건소 1층에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유모차 살균기는 자외선 살균램프와 미세먼지 배출 기능을 추가해 15초 가량의 짧은 시간 동안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외부 환경에 노출이 잦아 세균 번식과 오염이 잘 일어나지만 세탁이 어려운 유모차, 카시트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살균기를 설치함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감염 예방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에게 유모차 살균기 설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모차 살균기는 자외선 살균램프와 미세먼지 배출 기능을 추가해 15초 가량의 짧은 시간 동안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외부 환경에 노출이 잦아 세균 번식과 오염이 잘 일어나지만 세탁이 어려운 유모차, 카시트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살균기를 설치함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감염 예방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에게 유모차 살균기 설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