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기부 우수기관인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공동대표 김상호)는 지난 3. 15일부터 포항시와 남부, 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봉사단체와 함께 형산강변타운 사거리 등 시가지 8개소에서 오는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의 민,관 연대, 협력을 통한 시민적 뒷받침으로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인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캠페인 등 의식전환을 통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시와 경찰서 관계자 및 안전지킴이운동본부 강순금 운영위원 등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일반도로 시속 50㎞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과 실버존, 생활존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 이내로 주행하는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및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보행자의 안전과 질서를 확보해 나간다.

안전지킴이운동본부는 지난해 3월 25일 민식이법 시행이후 ‘스쿨존, 착한운전 운동’인 차량과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시, ‘깜빡이 켜고, 속도 지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유강초등과 효자초, 대이초, 이동초, 포항제철초, 제철지곡초 등 6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와 효곡대이지구대, 자율방범대의 공동참여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스쿨존,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로 선진화된 안전문화 확산하는 운전자, 보행자 의식개혁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