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3월 23일 화요일 강원도 영월교육지원청 2층에서 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이은숙 영월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정국 도시교통과장, 성기환 자치행정교육과장, 이근우 영월중고등학교장, 조원희 영월군학부모 위원, 이교원 내성초등학교장, 김학조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윤정 영월교육지원청 장학사를 위촉했다.

협의회는 영월진로교육의 활성화 및 진로교육 방향성의 자문과 영월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 및 학생 친화형 마을 청소년 거점‘청소년 꿈터’추진을 위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한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월지역의 학생숫자가 적고 코로나19로 인해 진로교육이 자칫 위축될 수 있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진로교육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의 내면이 진로교육으로 인해 단단하고 튼튼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은 “그동안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직원들이 영월지역을 위해 마음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몇 년간 지켜보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영월학생들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