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25일 시청 앞 광장에서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시는 인구 50만 붕괴를 막기 위해 ‘인구 50만 사수! 51만 회복!’을 목표로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버스 현수막 홍보

이에 발맞춰 대중교통과는 주소갖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시내버스 현수막, 버스정보안내기(BIT) 등으로 대시민 홍보를 하고 있으며, 더 많은 홍보를 하고자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강수 대중교통과장은 “포항시 인구 50만이 무너지면 예산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보건·치안·소방 등 분야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며, “밝은 포항의 미래를 위해 관련 기업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동참을 적극 독려하여 포항시 인구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