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지난 25일에 영덕교육지원청과 해양수련원에서 교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개강식을 가졌다.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교직원의 자아실현을 위한 소질ㆍ적성 계발과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퇴근 후 자신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문화원에서 운영되던 방식에서 올해 추가로 신설되어 예술체험을 희망하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교직원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교직원동아리(댄스)

올해는 공예와 라인댄스 강좌가 선정되어 매주 목요일 저녁에 각각 영덕교육지원청과 해양수련원에서 운영된다.

찾아가는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와 함께 문화원에서도 1학기에 포크기타(초급), 포크기타(중급), 색소폰, 캘리그라피, 댄스, 도예, 민화, 교직원밴드 등 8개 강좌를 개설하여 매주 화요일 저녁에 80 여명의 교직원이 참가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김현동 원장은, "교직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강좌들로 구성하여 교직원들이 원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이며, 특히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잘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