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는 30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촌지도자 읍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임 임원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신임 임원 인사, 21년 사업계획 수립의 순서로 진행했다.

22대 포항시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장해주(오천읍) 신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농촌지도자회원의 소득 향상을 위한 과제활동 지원 사업 적극 추진, 신규 회원 영입을 통한 조직 활동 강화, 농촌지도자회 역량 강화 품목교육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 추진,   깨끗한 들판가꾸기 활동을 통한 지역환경보전 등에 역점을 두겠다". 라고 말했다.

김극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22대 임원 구성 및 신임 회장 취임으로 포항시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포항시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포항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