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홍승창) 및 부녀회(회장 엄은하)가 지난 4월 8일(목)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새마을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봉성면 새마을협의회는 회원들과 뜻을 모아 천연비누 1,000여 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천연비누는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창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엄은하 부녀회장은 “천연비누 제작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봉성면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에서는 매년 고철모으기, 떡국나눔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