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협회장 심희택)는 15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스마트관광 인프라 조성 및 통합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협동연구 △ ICT기술을 접목한 관광 정보분석 및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및 마케팅 협력 △ 스마트관광 분야 전문인력 교육·양성 △ 관광 관련 각종 정부 지원사업 공동 대응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스마트관광 거점으로서 경북의 위상을 제고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심희택 협회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폭넓은 디지털 혁신이 진행 중인 가운데, 관광 분야와 첨단 ICT기술의 만남을 통해 체계적인 스마트관광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 지역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앞선 14일 한국전력기술,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디지털 사회혁신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5일 한동대학교와 ‘SW·ICT 인재양성 및 통합플랫폼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