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샘유치원(원장 김홍희)은 4월 20일(화), 4월 21일(수) 이틀에 걸쳐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유아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최소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각 반의 교실과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 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4월 20일(화)에는 온다락반, 해다락반, 꽃다락반, 4월 21일(수)에는 숲다락반, 별다락반, 꿈다락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각 반 교실에서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미디어 자료를 본 후 강당으로 향했다. 강당에서는 휠체어와 헤드셋, 흰 지팡이, 점자책을 사용하여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 이해 활동을 마친 유아들은 “서로 다르다는 것보다 친구라는 게 중요해요.”라며 말했다.

단샘유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유아로의 성장을 기대한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