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호명초등학교(교장 엄상일)는 4월 19일(월)부터 23(금)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와 작품”이라는 주제로 독서교육 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원화 및 시울림 전시, 독서퀴즈, 사행시 짓기, 북큐레이션,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읽고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기 및 시화로 표현하기 등 알찬 독서교육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를 알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하여 작가의 작품을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독서교육 주간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임○○학생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백희나 작가의 책을 읽게 되면서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독서 축제 같아서 재미도 있었고 가장 좋았던 것은 행사에 참여하여 상품을 탈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명초등학교 엄상일 교장은“이번 독서교육 주간 행사를 통하여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에 다 함께 참여함으로써 책과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