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초등학교(교장 차윤희)에서는 4월 29일에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인‘희망사다리’를 포항시 북구 내 교육복지사업학교인 창포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창포중학교, 장흥중학교, 포항여자중학교, 우창동행정복지센터, 장량동행정복지센터, 포항시드림스타트, 창포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희망복지지원단, 건강가정지원센터의 11개 기관으로 구성하여 통합사례관리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였다.

이 협의체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례대상자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및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알려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확산을 하고자 하는 데 의의를 둔다.

이날 개최한 협의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희망사다리’의 추진 방향과 기관 소개 및 업무협약 체결 등 교육복지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회의를 통해 협력과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 할 계획이다.

차윤희 교장은“이번 유관기관과의 희망사다리 지역협의체 운영이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적 사례관리를 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