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남부초등학교(교장 김인수)는 5월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유치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이해 교육 시간을 마련 하였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다문화가족건강지원센터」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다문화이해교육’ 사업의 지원을 받아, 중국, 몽골 출신의 다문화교육 강사님들이 숙련된 지도로 학년 아동 수준에 맞게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상황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3학년 한 학생은 “우리와 가까운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해 보니까 즐거웠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도 많이 있는 것 같아서 더욱 가깝게 느껴졌어요.” 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김인수 교장은 “다문화 정책학교 사업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인근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며 우리 학생들이 넓은 시각을 기르고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