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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주말 동해안 연안해역 사고 구조 힘써
- 22일 ~ 23일 포항 방파제 추락자, 갯바위 고립객 구조 잇따라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2021년 05월 24일(월) 16:50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주말 동해안을 찾았다가 갯바위와 방파제에서 사고를 당한 행락객을 잇따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3일 일요일 오전 11시 40분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 두원리 해병대초소 앞 갯바위에 따개비를 채취하던 해루질객 2명(A씨 60세, B씨 57세)이 너울성 파도로 고립되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룡포 ‧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구조대원이 직접 입수하여 구조하였고 다행히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2일 토요일 오전 11시경에는 포항 구룡포를 찾은 관광객 C씨(54세)가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를 걷다가 아래로 추락하여 구룡포파출소 구조대원에 의해 긴급 구조 되었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코로나로 피로한 많은 국민들이 주말이면 동해안 바다를 찾고 있다”며 해경은 연안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 실족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 전에 해상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통제구역은 출입을 삼가 달라”고 당부하였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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