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금) 18:22
| 강원도,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로컬벤처기업」육성에 팔 걷어붙여 ◦ 2025년 까지 300개 기업 발굴·육성, 1,500개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 ◦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전국 최초 지원조례 제정 ◦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및 창업 지원 펀드 조성 등 CNB 국회방송 강원취재본부 장도현 본부장 ecnb@daum.net |
| 2021년 05월 27일(목) 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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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잠재적 가치(자연환경, 자원, 문화유산 등)를 기반으로 창의적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로컬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9일 전국 최초로 「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의 체계적·지속적 지원을 위한 근거까지 마련하였다.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 기본계획」은 창업자금 조달의 어려움이나 창업 노하우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 수렴결과를 적극 반영, 2025년까지 1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개의 로컬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이를 통한 1,500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창업 지원 펀드 조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경영지원단 운영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기술분야에 편중되어 있었던 창업정책자금을 로컬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벤처기업에 대폭 확대·지원한다. 그동안 대부분 1회성 지원으로 끝났던 정책자금을 성장단계별로 창업기(1년미만, 최대 5천만 원), 정착기(1~2년, 최대 3천만 원), 도약기(3~7년, 최대 4천만 원)로 분류하여 전 주기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6월중에 금년도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 지원 펀드 조성] 강원 로컬벤처기업 창업 지원 펀드도 조성한다. 로컬벤처기업은 대부분 1인 창업기업이면서 청년이 주를 이루고 있어 민간투자 유치의 어려움이 현장의 최대 애로사항이었다. 이번에 강원도가 주도적으로 조성하는 창업 지원 펀드는 강원도가 10억 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관리하는 모태펀드, 민간자본 등이 모집되어 총 92억 원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중 최소 20억 원이 도내 로컬벤처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강원 로컬벤처기업 엑셀러레이팅(투자연계형 보육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험과 네트워크가 구축된 최고의 전문 엑셀러레이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가가 시드투자까지 연결되도록 해서 투자(예정) 기업의 성장 및 투자자금 회수를 극대화 하는 등 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지원단 운영] 강원 로컬벤처기업드림팀도 구성·운영한다. 대부분 1인 기업인 로컬벤처기업은 창업, 아이디어 구상, 시제품 제작, 마케팅, 유통 등을 독자적으로 해결해야 했고, 각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경로가 마땅치 않아 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해 왔다. 40명 내외로 구성될 강원 로컬벤처기업드림팀은 행정·회계·세무·법률·디자인·마케팅·건축·설계·유통·부동산 등 창업 및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로컬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줄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로컬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시작, 지금까지 7개 유형*, 총 162개 로컬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해오고 있으며, 춘천 감자밭, 속초 칠성조선소, 양양 서피비치 등 많은 창업기업이 지역에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이후 재정력이 부족하거나, 기업운영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어, 본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9일 전국 최초로 「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의 체계적·지속적 지원을 위한 근거까지 마련하였다.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 기본계획」은 창업자금 조달의 어려움이나 창업 노하우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 수렴결과를 적극 반영, 2025년까지 1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개의 로컬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이를 통한 1,500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4대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창업 지원 펀드 조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경영지원단 운영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기술분야에 편중되어 있었던 창업정책자금을 로컬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벤처기업에 대폭 확대·지원한다. 그동안 대부분 1회성 지원으로 끝났던 정책자금을 성장단계별로 창업기(1년미만, 최대 5천만 원), 정착기(1~2년, 최대 3천만 원), 도약기(3~7년, 최대 4천만 원)로 분류하여 전 주기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6월중에 금년도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 지원 펀드 조성] 강원 로컬벤처기업 창업 지원 펀드도 조성한다. 로컬벤처기업은 대부분 1인 창업기업이면서 청년이 주를 이루고 있어 민간투자 유치의 어려움이 현장의 최대 애로사항이었다. 이번에 강원도가 주도적으로 조성하는 창업 지원 펀드는 강원도가 10억 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관리하는 모태펀드, 민간자본 등이 모집되어 총 92억 원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중 최소 20억 원이 도내 로컬벤처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강원 로컬벤처기업 엑셀러레이팅(투자연계형 보육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험과 네트워크가 구축된 최고의 전문 엑셀러레이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가가 시드투자까지 연결되도록 해서 투자(예정) 기업의 성장 및 투자자금 회수를 극대화 하는 등 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영지원단 운영] 강원 로컬벤처기업드림팀도 구성·운영한다. 대부분 1인 기업인 로컬벤처기업은 창업, 아이디어 구상, 시제품 제작, 마케팅, 유통 등을 독자적으로 해결해야 했고, 각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경로가 마땅치 않아 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해 왔다. 40명 내외로 구성될 강원 로컬벤처기업드림팀은 행정·회계·세무·법률·디자인·마케팅·건축·설계·유통·부동산 등 창업 및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로컬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줄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로컬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시작, 지금까지 7개 유형*, 총 162개 로컬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해오고 있으며, 춘천 감자밭, 속초 칠성조선소, 양양 서피비치 등 많은 창업기업이 지역에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정착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이후 재정력이 부족하거나, 기업운영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어, 본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다.
CNB 국회방송 강원취재본부 장도현 본부장 ecnb@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