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초등학교(교장 김대년) 3학년 학생들은 5월 28일(금) 내 고장 탐방 활동으로 초간정, 용문사, 금당실 전통마을을 다녀왔다. 예천의 대표적인 명소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르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밀랍초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들도 체험할 수 있었다.

초간정과 용문사에서는 예천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용문사에는 국보인 윤장대가 있어 학생들이 더욱 신기해하였다. 예천 교과서에서 보던 국보와 보물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더불어 내 고장 예천에 대한 자긍심이 길러지기도 하였다.

이번 탐방 활동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예천에 대한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