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중학교(교장 여옥희)는 지난 5월 28일(금) 1,2학년(25명)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학생 개인의 잠재력과 직업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천 군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다.
4차 산업과 연관된 진로 직업 체험 (찾아가는 메이커 놀이터)의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2시간 동안 테라리움 체험을 실시하였다.

테라리움의 정의와 종류에 대한 이론을 시작으로 재료별 특징을 이해하여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재료를 손질하고 안전에 주의하며, 유리 돔이 없는 개방식 테라리움을 제작하였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2학년 정00 학생은“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불안했는데 하다 보니 재미있고 만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