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태)와 포스코 화성부(부장 정광현), 영일대상가번영회(회장 이진택)은 지난 6월 5일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동장 및 직원, 포스코 화성부, 영일대상가번영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비 활동과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해수욕장 인근 자영업자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영일대 해수욕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모래사장, 주변 거리, 여객선터미널 등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깨끗하게 제거하였다.

또한, 포항시 51만 인구회복 골든타임인 바로 지금, 주말 해수욕장을 찾는 포항시민 및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주소갖기 운동의 동참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준태 중앙동장은“현재 코로나19로 해수욕장 인근 자영업자분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화성부, 영일대상가번영회에서 위생적인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포항시 주민 및 관광객과 함께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또한 포항사랑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