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영국 콘월 도착…오늘부터 G7 정상회의 참석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 |
2021년 06월 12일(토)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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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 제인 하틀리(Jane Hartley) 콘월 부주지사 등 환영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 제인 하틀리(Jane Hartley) 콘월 부주지사 등 환영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 콘월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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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현지시간)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콘월에 도착해 공항에 나온 환영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G7은 캐나다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이 속한 소위 선진국 7개 나라로 구성된 모임입니다. 매해 의장국이 몇 개의 주요 국가를 선택해 초청합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코로나 19, 경제, 기후 변화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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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기간에 영국과 호주, 유럽연합 정상과의 양자회담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한미일 정상 또는 한일 정상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가 끝나면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에 차례로 국빈 방문하고 오는 18일 귀국할 계획입니다.
CNB 국회방송 임춘형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