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8월 2일(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리브투게더(LiveTogether)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종차별 반대를 뜻하는 ‘#LiveTogether’ 이미지를 촬영한 후 해시태그(#LiveTogether #UnitedAgainstRacism)와 함께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학승 교육장은 “인간 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관심이 중요하며 어떤 이유든 인종차별과 혐오범죄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길 바라며 다양성과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승 교육장은 다음 리브투게더(LiveTogether) 챌린지 캠페인 주자로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을 예정이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