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택수)에서는 8월 4일 10:00 예천경찰서 효자치안센터에서 “예천경찰서와 예천양수발전소 업무협약”에 따라 효자자율방범대에 방범용 순찰차량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순찰차량 기증은 예천경찰서 ⇔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 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은풍면, 효자면, 용문면에 대해 연차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지난해 먼저 은풍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을 기증한 바 있고, 금년 효자면 방범대에 이어 내년에는 용문방범대에 순찰차량을 기증할 계획이다.

김택수 경찰서장은 예천양수발전소의 순찰차량 기증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효자자율방범대에서는 부족한 경찰 인력에 힘을 보태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체감 할 수 있는 범죄예방과 봉사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 하였다.

박승철 양수발전소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방범 순찰차량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