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8월 6일(금)~7일(토), 2일간,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예천영재캠프, 꿈을 키워 미래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초등로봇발명, 초등SW수학, 중등과학, 중등SW수학, 서예반 5개 과정 영재교육원 학생과 지도 강사 85명이 참가하여 리더십 프로그램 및 융합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 준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험중심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영재교육원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으로 영재 지도강사와 특강 강사간의 협력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 자동차, 적외선 경보기 만들기 등 자기 주도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들로 이루어진 2일간의 일정 동안 활동에 몰입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권혜자 교육원장은 “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창의·도전·협력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