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학승)는 9월 29일(수) 예천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천여자고등학교 내 야외 부스를 마련해 ‘우리(Wee) 만난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우리(Wee) 사랑한데이’는 생명 사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친구야 사랑한데이’ 특별 주간을 맞이해 예천Wee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로, 이번 2학기에는 예천여자고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친구야 사랑한데이 구호 외치기, 선물 꾸러미 배부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친했던 친구의 이름을 넣어 사랑한다고 외치는 것이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기분 좋아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한 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권혜자 Wee센터장은 “우리(Wee) 만난데이 행사를 통해 예천여자고등학교로 찾아가 직접 학생들과 만나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분위기가 형성되 위기 학생 및 위기 사안 발생이 감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