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학생 10여 명이 지난 10월 16일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출범하였으며, 봉화군캠퍼스는 지난 4월 15일 오후 2시 개강식을 가진 바 있다.

봉화군캠퍼스 수강생은 총 61명이며, 4월 개강식 이래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이날 봉화군캠퍼스 봉사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환경정화활동, 사회취약계층 및 교통약자 등의 관람 및 교육활동 보조 등의 활동에 나섰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배움과 나눔을 통한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