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봉화군지부(지부장 주재원)는 10월 26일 봉화군을 방문해 저소득층 건강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계란 3만 개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계란은 계란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후원받은 계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주재원 지부장은“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영양 많은 계란을 드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힘을 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