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소천면(면장 전광섭)은 지난 19일 배나들 낙동강변에서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 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년 아름다운 소천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소천면 현동리 배나들 낙동강변에 모여 하천변 생활 쓰레기, 무단 방치된 영농자재 등을 수거하며 아름다운 소천 가꾸기에 나섰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분리수거, 영농폐기물의 적정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자원재활용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소천면사무소에서는 순차적으로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임기리, 분천리 낙동강변 환경정화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전광섭 면장은 “모두 바쁜 일정에도 아름다운 소천 가꾸기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청정한 소천면의 이미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김경호기자 kkhto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