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때의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의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를 월북자로 판단하는 과정이 타당했는지 여부에 대해 "사실상 유권해석을 거부한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정치적으로 중립이기에 임기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서 피살되어 끔찍하게 죽음을 맞은 것도 분한데 시신을 불 테우기는 만행을 저질러기도 하였다

여기에 어이없게도 우리 정부에서 우리 국민을 월북 몰이까지 하여 너무나도 억울하게 만들었고 해경의 번복된 정보로 만천하에 들어났다

실직적으로 국민의 알거리를 유족들이나 국민에게 그날의 진실을 알려고 하여 정보공개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야 하며 해경의 수사결과도 월북이 아니라고 번복이 된 이지경에 이르렀다.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문재인 정부의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의 위원장의 정치적 중립을 운운하는 작금의 괴변은 어불성설이며 이러한 행태에 혀를 두르고 개탄하지 않을수가 없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유족에게 보낸 편지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이 한 걸음 진전을 거두었음에도 국가가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안긴 점은 참으로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했었다.

‘월북몰이’에 대해 대통령이 유족에게 사과까지 한 사안이지만 권익위에선 “답변에 한계가 있다”면서 온도차를 보인 셈이다.

CNB 국회방송 경산취재본부 류인학 본부장 inin446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