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의 맑은 기운과 느낌 있는 곳, 주왕산국립공원 ‘명품숲’ 조성 경북취재본부 / 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 |
2023년 05월 22일(월)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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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현상)는 5월 17일 오후 2시 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사찰)에서 ‘주왕산 명품숲 조성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송형근)을 비롯해 청송군수(윤경희) 대구지방 환경청장(최종원) 경북도청 환경산림자원국장(최영숙) 법일 대전사 주지 스님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현상 소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북적였던 지역, 밀집된 공간보다는 소규모의 히든 플레이스와 밀폐되지 않은 야외공간이 지속적으로 선호되고 있고, 지금까지 명성을 크게 얻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행사의 시작을 열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이러한 변화된 관광수요에 발맞춰 생태관광, 힐링의 숲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립공원 주왕산의 차별화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융합하여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고, 비대면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전략을 세우고자 한다.
이러한 목표에 발맞춰 청송군과 주왕산은 명품숲 조성 사업으로 주왕산의 자연에 재미를 더한 맨발 걷기 체험 등 주왕산 관광에 새 옷을 입히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산지와 너구마을 배석탄, 청송꽃 정원 등을 연계하는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푸른 청송 산소 카페 청송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의 명성에 걸맞은 관광지를 만들어 청송형 관광사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송군은 다양한 지질 현상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과 깨끗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현상 소장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공존하고 사람의 숨결까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숲 주왕산을 관광 휴양 도시로 만들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려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함께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힐링의 숲’은 주왕산국립공원 명품 숲의 첫걸음으로, 공원계획 조정으로 국립공원에 편입 예정인 토지를 주왕산 대전사로부터 지원받아 조성하였다. 산벚나무, 층층나무, 당단풍나무, 생강나무 등 12종의 자생종을 심은 ‘힐링의 숲’은 일상에 지친 탐방객들에게 주왕산의 맑은 기운을 느끼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공원의 이미지 제고 및 탄소흡수원 확보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우병웅 자원보전과장은 “주왕산국립공원 명품숲 조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주왕산국립공원은 탐방객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명품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왕산국립공원 명품숲은 주왕산 대전사 백련암 일원(14,456㎡)에 4개의 숲으로 구성되며, “힐링의 숲(1,306㎡)”, “수행의 숲(2,796㎡)”, “명상의 숲(7,243㎡)”, “공존의 숲(3,111㎡)”이 내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현상 소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북적였던 지역, 밀집된 공간보다는 소규모의 히든 플레이스와 밀폐되지 않은 야외공간이 지속적으로 선호되고 있고, 지금까지 명성을 크게 얻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행사의 시작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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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국립공원은 이러한 변화된 관광수요에 발맞춰 생태관광, 힐링의 숲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립공원 주왕산의 차별화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융합하여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고, 비대면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전략을 세우고자 한다.
이러한 목표에 발맞춰 청송군과 주왕산은 명품숲 조성 사업으로 주왕산의 자연에 재미를 더한 맨발 걷기 체험 등 주왕산 관광에 새 옷을 입히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산지와 너구마을 배석탄, 청송꽃 정원 등을 연계하는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푸른 청송 산소 카페 청송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의 명성에 걸맞은 관광지를 만들어 청송형 관광사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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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송군은 다양한 지질 현상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과 깨끗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현상 소장은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공존하고 사람의 숨결까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숲 주왕산을 관광 휴양 도시로 만들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려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함께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힐링의 숲’은 주왕산국립공원 명품 숲의 첫걸음으로, 공원계획 조정으로 국립공원에 편입 예정인 토지를 주왕산 대전사로부터 지원받아 조성하였다. 산벚나무, 층층나무, 당단풍나무, 생강나무 등 12종의 자생종을 심은 ‘힐링의 숲’은 일상에 지친 탐방객들에게 주왕산의 맑은 기운을 느끼며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공원의 이미지 제고 및 탄소흡수원 확보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우병웅 자원보전과장은 “주왕산국립공원 명품숲 조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주왕산국립공원은 탐방객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명품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왕산국립공원 명품숲은 주왕산 대전사 백련암 일원(14,456㎡)에 4개의 숲으로 구성되며, “힐링의 숲(1,306㎡)”, “수행의 숲(2,796㎡)”, “명상의 숲(7,243㎡)”, “공존의 숲(3,111㎡)”이 내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북취재본부 / 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