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목회자와 일반 성도 등을 대상으로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말씀대성회는 이만희 총회장의 직강이 예정돼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인원이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2000명에 달한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 신천지 말씀에 궁금증이 많았던 시민들을 위해 대구 주요 도심에 LED 영상 차량을 통해 중계를 실시하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도 진행되었다.

이번 말씀대성회 행사는 퓨전국악 천국잔치와 찬란한빛의나라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소개, 찬양, 대표기도 그리고 신천지예수교가 걸어온 역사를 편집한 특별영상을 중계했다.

노홍삼 다대오지파장은 계시록이 이땅 대한민국에서 이루어 졌다며 이만희 총회장의 증거의 말씀을 듣고 성경에서 말하는 예언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성경에서의 나는 누구인지를 알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세가지 비밀인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이번 말씀대성회가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 되었다.

앞서 열린 서울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450여명을 포함한 1600여명이, 대전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200여명을 포함한 20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수십년간 목회해왔던 자신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신천지 말씀을 기준으로 다시 공부해야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30년간 목회 생활을 해오던 와중 대전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해외 선교가 꿈이었던 내평생의 좌표가 송두리째 바뀌었다"며 "이제 말씀에 대한 확신과 변함없는 믿음음 가지고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기준 삼아 목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또 40년간 순복음 교회에서 목회를 하다 서울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도 "한 마디로 '성경적'이다.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좀 더 알아보고 싶다"면서 "다음에는 지인 목사들과 함께 오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대성회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시작됐으며 지난 1일에는 대전서 열렸다.

오는 18일 부산에서, 21일 광주에서 열리며, 각각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구원 받을 14만 4000 과 흰무리들'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CNB 국회방송 윤성필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