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장섭)는 10월 31일 회원 42명과 국회의사당 견학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보호와 미래에 대한 법안 등의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른 지역의 소상공인연합회의 활동과 소상공인들의 성공사례 등을 배우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날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는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관광버스편으로 출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청계천 및 종로구청을 순방하며 ‘배우고, 즐기며, 친목과 단합의 하루’를 보내면서 김장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장차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연합회로 발전토록 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구미시을 지역구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과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원은 물론 전국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입안 등에 관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었다.

국회 방문 후에는 종로구청과 청계천 등에 대한 견학을 마치고 (사)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의 도움으로 종로구청장과(구청장 정문헌)의 면담과 종로구 자체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3개년 계획을 비롯한 종로구의 변모와 발전상, 상권형성 등에 대한 영상화면과 브리핑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것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종로구청의 배려에 감사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이후 모든 견학일정을 마치고 회원들의 모두의 이번 견학에 대한 소감 발표에 이어 소공인으로서의 결의와 각 회원들의 사업에 대한 홍보와 장끼자랑 등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김장섭 회장은 “내 옆의 이웃이 잘되어야 나도 잘될 수 있다.”는 취지의 상부상조 정신을 일깨움과 동시에 소상공인들이 마땅히 취해야 될 것,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소상공인들이 뭉쳐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여 함께한 회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CNB 국회방송 윤성필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