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문화 극복 화합의 장, '제13회 포항 다문화 축제' 성료 -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등 10여 개 국가 다문화가족 참여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
2023년 12월 12일(화) 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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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0일 흥해체육관에서 ‘제13회 포항 다문화 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시·도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등 10여 개 국가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별 전통 놀이 행사와 각종 체험행사에 이어 식전공연, 개회 행사, 명랑운동회 등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결혼이주여성들과 가족들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다른 국적과 문화를 극복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다문화 축제가 올해 13회째를 맞은 만큼 34개국 2,10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문화가족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시·도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등 10여 개 국가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별 전통 놀이 행사와 각종 체험행사에 이어 식전공연, 개회 행사, 명랑운동회 등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결혼이주여성들과 가족들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다른 국적과 문화를 극복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다문화 축제가 올해 13회째를 맞은 만큼 34개국 2,10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문화가족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