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산림조합이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개장한 언택트 무인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장터는 2021년에 시작된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다.

이번에 개장된 무인 직거래장터는 청송군산림조합 조합원과 지역 임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는 지역 농가들에게 더 많은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승래 조합장은 이에 대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임산물 생산 후 판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유통 구조를 혁신하고 농가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산림조합은 농가들을 위해 고추전용 고형비료 및 산림용 고형비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들의 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고 이번 언택트 무인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산물 유통을 혁신하고 농가들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취재본부/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