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승유)는 2024년 8월13일 오후 2시에 포항YWCA가정폭력상담소(소장 안순희)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포항시협의회 임원들과 단체 기념 사진

이날 협약식은 북한이탈주민간의 폭력을 예방하고, 차별없는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와 포항YWCA가정폭력상담소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위한 심리 정서 지원 서비스와 가정 폭력 예방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승유 회장은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는 정부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활동으로 상담소 보금자리 개소식과 후원회 결성을 하였으며, 앞으로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운동 차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김승유 협의회장, 다섯번째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또한, 협약식을 마치고 김승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포항시의회를 방문하여 새롭게 구성된 9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자리에서 김승유 회장은 "앞으로 서로 힘을 모아 우리 민족의 염원인 민주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을 부탁 하였으며, 이에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민주평통이 헌법에 보장된 국가기관으로서 제 역활을 다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화답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